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요즘 아파트 관리비 근 황리는 제목으로 글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는데 네티즌들은 게시글에 지난해 12월분 관리비 고지서의 사진을 찍는 등 인증숏을 올리고 있어 실로 현실 공포감까지 느껴지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관리비 명세서를 받고 "멘붕 멘털이다"며 구축 아파트 25평에 살면서 온도를 20도 맞추고 춥게 지내는데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면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하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난방 요금이 더 오를 수도 있다는 건데 아래내용 한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오르는 이유는?
난방비는 도시가스요금과 열 요금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 둘은 액화천연가스(LNG) 가격과 연동되는데 한국은 LNG를 100% 수입해서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면서 러시아산 가스공급이 중단되고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LNG를 쓰는 나라가 늘어나게 됐습니다.
LNG인기가 높아지니 가격도 덩달아 올랐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전인 2021년 1분기보다 거의 세배가 뛰게 되어 이 영향으로 지난 1년 동안 도시가스요금과 열 요금이 40%나 급등하게 되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가스공사의 적자 또한 한몫을 했는데 한국가스공사의 적자는 올해 약 9조 원에 달한다니 이 또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40%보다 더 체감은 더 오른 것 같다?
지난해 12월 추운 날씨가 이어 어지면서 가스 사용량 자체도 늘어난 영향이 큰데 또 대부분의 집은 전기 난방도 함께하게 됩니다. 전기 요금도 지난해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에 전체 난방에 들어가는 비용이 체감상 더 오른 것으로 풀이되고 느껴지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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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난방비 더 오른다.
앞으로 난방비가 더 오른다는 말은 결론적으로 맞습니다.
가스 가격은 공공요금이라서 도매가격의 경우 정부가 승인을 하고 각 가정에 공급하는 소매가격은 지자체가 결정하도록 되어있는 구조로 결국 정부가 결정하는 가격이 중요합니다.
정부는 일단 지난해 총 네 번(4월 5월 7월 10월)이나 가스 가격을 올렸기 때문에 올해 1분기는 동결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런데 국제 LNG가격만 놓고 보면 2021년 6월에 비해 2022년 6월은 거의 2배 이상(100%) 뛰었는데, 정부가 40%만 올린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가격 인상이 다 반영되지는 못한 셈으로 풀이됩니다.
결국 작년에 사 온 가스를 가지고 올해 난방을 해야 하는데 가격 인상분이 요금에 반영되려면 2분기에 한차례 더 가격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또 2분기에 날씨가 풀리면서 가스 사용량이 줄어들 때 인상을 하는 것이 정부 입장에서도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가스비 인상 논의가 4월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예상도 됩니다.
그러니 앞으로 전망이 어떻게 될지 잘 지켜봐야 되며 걱정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난방비 아끼는 방법은?
난방비 아끼는 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평소에 실천을 하길 바라며 아래 동영상을 참조하시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592943&re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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