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여전히 5%에 이르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낮추기 위해 오늘(1월 13일) 사상 처음 일곱 차례 연속(2022년 4, 5, 7, 8, 10, 11월) 그리고 오늘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1.25% p까지 벌어진 미국과의 금리 격차까지 고려할 때 아직 통화 긴축의 고삐를 늦출 수 없다는 판단한 것으로 해석이 된다.
이럴 때 금리가 계속 오르게 되면 무조건 예적금만 들어야 하는 생각이 드실 것인데 오늘 어떤 전략을 짜야할지 아래에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25% → 3.50%, 7년 속 인상.... "22년만에 최대" 한미 금리 역전폭도 고려.
금리 변화에 따른 투자 자산 선택방법 4단계! (fa.달걀모형이론)
상반기엔 예적금과 채권에
하반기엔 주식에 주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 전문가들은 올해 2023년 기준금리와 물가 상승률은 상고하저(상반기엔 높고 하반기엔 낮을 것) 흐름으로 보고 있으며, 증시는 상저 하고(상반기엔 낮고 하반기엔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예상된다.
상반기는 예적금은 이렇게.
연초에 예적금을 새로 가입할 수 있다면 최소 만기 2년 이상 장기 상품에 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반기부터 금리가 유지되거나 내릴 경우 예적금 금리 역시 내릴 수 있기 때문인데 금리가 쭉쭉 오르던 작년엔 풍차 돌 리와 선납이연이 유행했다. 올해엔 그 효과가 덜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금리상승기엔 매달 금리 높은 상품이 새로 나와서 매달 적은 돈으로 다양한 금리 상품에 가입하는 게 이득일 수 있다.
2023년에는 금리하락기에 들어서며 예적금 금리가 점점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큰돈을 긴 상품에 넣는 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목돈을 오래 묶어두는 게 부담스럽다면 단기, 중기, 장기 상품에 나눠 두는 것도 방법이고 그럼 갑자기 돈이 필요해져 만기가 긴 상품을 해지해야 하는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선납이연은 무엇일까?
선납이연 방식은 정기적금의 매월 불입액을 납입하는 걸 "선납"이라고 하고 늦게 납입하는걸 "이연"이라고 합니다.
적금약관에 따라 선납일 수가 이연일 수와 같거나 이연일 수보다 크면 적금 만기일이 연기되지도 않고 약정 이자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적금에는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금액을 매달 넣는 정기적금과 아무 날짜에 원하는 금액을 넣는 자유적금이 있는데 정기적금은 만기 때 받는 이자 금액도 정해져 있는 건데 정해진 날짜보다 빨리 입금해도 이자는 더 받을 수 없습니다. 정해진 날자보다 늦게 입금하면 만기가 밀리거나 이자를 덜 받는 불이익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찍 납입한 만큼 늦게 납입하면 만기일과 이자가 바뀌지 않으니 이걸 활용해 예 적금을 동시에 활용하는 방법이 바로 선납이연을 활용한 예적금 방식입니다.
하반기엔 주식을 이렇게.
간단히 말하게 되면 하반기엔 높은 물가와 금리로 침체됐던 주식 시장이 다시 살아날 거라는 전말이 많은데 유망한 종목으로 반도체와 2차 전지 작년에 많이 떨어졌던 빅테크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투자 추천 국가로는 지목이 되었었는데 사람들 사이에서 다시 성장할 거라는 기대감이 높고 부채 비율등 건전성 지표도 좋기 때문인데 이것은 엄연히 전망일 뿐 투자를 고려하실 때는 주의하시고 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투자는 손실이 발생하실 수 있기에 항상 조심하시고 판단을 내리셔야 됩니다.
미국 노동부는 한국시간 12일 밤 2022년 12월의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했는데 노동부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12월 CPI는 전년동기 대비 6.5% 올랐으며 이는 그 전달의 7.1% 상승에서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CPI는 전월대비 0.1% 하락했으며 그 전달의 0.1% 상승에서 하락세로 반전했는데 미국 CPI는 2022년 6월 40년 만에 최고치인 9.1%까지 올랐던 것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은 긍정적인 면으로 볼 수 있어 앞으로 어떻게 지표가 흘러갈지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여유가 있다면 채권투자도 고려해 볼 만하다.
전문가들은 올해를 예적금도 주식도 좋지만 무엇보다 채권 투자하기 좋은 해로 보고 있는데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채권가격이 확 내린 상태이다.
하반기 금리 인상이 멈추게 되면 채권 가격이 올라 채권투자로 수익을 볼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인데 하지만 경기 침체로 기업의 경영환경이 나빠진 터라 채권을 투자하기 전에 잘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며 미국과 한국의 장기 국채, 신용등급 높은 우량 회사와 같이 부도 위험이 적고 기초 체력이 좋은 채권위주로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항상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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