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블루 17년산 스코틀랜드 정통 블랜딩 기법으로 탄생한 부드러움의 극치!

 

스카치블루 17년 산 위스키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몰트 원액과 그레인 원액을 블렌딩 해서 만든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스트레이트나 온 더락으로 마셔도 좋고 하이볼로도 즐길 수 있어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특히 올해 출시된 한정판인 ‘하이볼 패키지’는 전용잔 2개와 코스터 4개 등 굿즈 구성품이 들어있어 더욱 인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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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영화 킹스맨에서 주인공이 마시는 장면이 떠올라요. 뭔가 고급스럽고 젠틀한 느낌이랄까요?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위스키 중 하나죠. 저 같은 경우엔 작년 크리스마스 때 친구들과 홈파티를 하면서 처음 마셔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제가 술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것저것 많이 마셔봤는데 이렇게 맛있는 술은 처음이었거든요.

 

 

어떤 음식이랑 같이 먹으면 좋을까요?

제가 추천드리는 조합은 치즈플레이트랑 먹는 거예요. 와인안주로 유명한 치즈플레이트지만 개인적으론 위스키랑도 찰떡궁합이거든요. 짭조름한 치즈 한 조각 먹고 나서 입안 가득 퍼지는 위스키 향이란.. 정말 최고랍니다. 그리고 의외로 치킨이랑도 잘 어울려요. 간장치킨 같은 단짠단짠 한 양념이면 더더욱 좋고요. 약간 느끼하다 싶을 때쯤 한잔 딱 마시면 완벽하답니다.

 

 

가격대는 얼마인가요?

스카치블루 17년 산 500ml 한 병의 출고가격은 약 8만 원대다. 하지만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이보다 훨씬 저렴한 4만 원대 초반 수준이다. 도대체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걸까? 답은 간단하다.

주류업체들이 유통과정에서 폭리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위스키는 도매상으로부터 1차로 공급받은 뒤 이를 다시 소매점에 넘기게 된다. 이때 중간 마진율이 무려 70%에 달한다. 물론 여기에는 세금도 포함돼 있다. 결국 소비자들은 술값의 절반 가까이를 세금으로 내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주세법 개정 등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국세청이 소주와 맥주, 막걸리 등 서민술의 세율을 낮추겠다고 밝힌 것과는 대조적이다.

 

 

 

스카치블루는 롯데칠성음료에서 생산하는 위스키 브랜드다. 꼼꼼하기로 소문난 한국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스코틀랜드 현지 증류 손으로서도 이례적으로 마스터 블렌더를 파견하여 블렌딩 작업을 직접 지휘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출시 이후 지금까지 줄곧 국내 위스키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스카치블루 17년 산'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제품보다 맛과 향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그런데 최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일부 유흥업소에서는 여전히 가짜 양주를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 서울 강남 일대 주점 10곳 중 8곳 정도가 가짜 양주를 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제는 이런 일이 어제오늘만의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심지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됐던 사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저의 최애 위스키인 스카치블루 17년산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이제 곧 연말이고 모임도 많아질 텐데 그럴 땐 역시 좋은 사람들과 분위기 있게 즐기는 술자리가 최고잖아요.

그때마다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요 녀석이죠. 다들 이번 기회에 저렴하게 구입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그럼 여기까지 스카치블루 17년 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