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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낮은분양가에 대출 지원되는 사전청약에 대해 알아보자!

by know finance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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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로운 뉴스가 나왔는데 2월 6일 월요일부터 새로운 방식의 수도권 분양 공공주택 "뉴홈"사전 청약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이번 청약에서는 시세의 70% 이하 금액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고 분양가의 80%를 은행 금리보다 낮은 고정금리고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집을 분양받을 때 필요한 초기 비용보다 훨씬 적은 비용을 가지고 있더라도 집을 분양 받을 수 있게 된 것인데 아래에서 내용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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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

 

뉴홈이란 무엇이며 다른 점은?

기존에 있던 일반적인 청약 방식 외에도 선택형 나눔형 분야이라는 새로운 청약방식이 생기고 청년들을 상대로 특별공급을 진행한다는 점인데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택형 분양.

6년 동안 임대로 거주한 후 분양하거나 최대 4년 더 임대를 연장하는 걸 선택하는 주택을 말하며, 입주시점에서 임시로 정한 추정 분양가의 절반을 보증금으로 내고 시세의 70 ~ 80% 정도 되는 월세를 내며 보증금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눔형 분양.

처음부터 임대 없이 분양을 받지만 분양가의 80%까지 지원해 주며 대출금리도 최저 1.9% ~ 3%로 40년 만기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해 줍니다.

예시.
시세 3억 원짜리 주택을 2억 1천만 원에 분양할 수 있고, 1억 6.800만 원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즉 처음 분양받을 때 4.200만 원을 가지고 있으면 분양이 가능합니다. 

또한 5년 동안 의무적으로 거주하면 전매제한기간*이 걸려 있더라도 다시 LH에 팔 수 있고,
이럴 경우 차익을 개인과 공공이 7 : 3으로 나눠가지게 됩니다.

*전매제한 : 투기 목적으로 주택을 구비하는 것을 막기 위해 주택이나 그 주택의 입주자로 선정된 지위등을 
일정기간 동안 다시 팔 수 없도록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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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

 

사전청약 내용.

나눔형과 일반형으로 진행되며 청년특별공급도 처음으로 시도된다고 하니 아래내용 참조하길 바랍니다.

  • 지역 및 세대 : 고양창릉에 877세대 양정역세권에 549세대가 나눔형으로 공급되고, 남양주진접에 공급되는 372세대는 일반분양으로 합니다.
  • 일정 : 2월 6일 ~ 2월 10일까지 특별공급, 2월 13일 ~ 2월 17일까지 일반 공급으로 진행되고, 이후 2월 27일 서울고덕 3단지 지역의 사전청약도 시작됩니다.
  • 자격 : 2022년 12월 30일 기준 수도권 거주자여야됩니다.

또한 처음 공급되는 나눔형은 청년 생애최초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있으며, 특히 청년 특별공급의 경우 부모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라도 만 19세 ~ 39세로 미혼이며, 과거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는 무주택자의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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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

 

지역민들을 우선으로 선정.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합니다.

만약 인천에 사는 사람이나 고양시에 사는 사람 모두 고양창릉에 청약을 신청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고양시에 사는 사람에게 30% 물량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선 공급을 받으려면 그 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를 해야 하고, 고양창릉의 경우 작년 12월 30일을 기준으로 1년을 채웠거나, 채우지 못했을 경우 본청약까지 1년 이상 거주할 수 있으면 자격이 인정됩니다.

 

 

주의할 점.

이미 진행했던 다른 사전청약들의 경우 본청약시기가 늦어지고, 주변 시세가 예상 분양가보다 떨어지는 곳도 있다 보니 포기자들이 속출하게됩었습니다.

당첨을 포기하면 1년 동안 다른 사전청약을 넣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천 검단 같은 곳은 사전청약 당첨자 중 약 40% 정도가 당첨을 포기했을 정도이고, 이번 사전청약 역시 예상 본청약 일정이 꽤나 늦었습니다.

가장 빠른 곳은 남양주진접으로 2025년 9월이고 고양창릉이 2026년 3월, 양정역세권은 2028년 1월입니다.

다만 이 본청약 일정이란 것은 지역 우선공급 대상의 거주 기간을 산정할 때 참고하는 목적으로 나온 것이며, 사업 추진 상황에 따라 더 늦춰질 수도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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